무슨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무슨 일이 닥칠지, 무슨 일이 다가오고 있을지 라는 말을 표현할 때 쓰기 좋은 영어표현을 발견해서 공유해봅니다. Who knows what's in store down the road? 앞으로 무슨 일이 닥쳐올지 누가 알겠어? be in store (어떤 일이나 운명, 사건등이) 다가오다 , 닥쳐오다 down the road 장래에, 앞으로 what's in store 이라는 표현은 '뭔가 어떤 일이 숨어있을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미래를 바라볼 때' 쓰면 좋은 표현인 것 같아요. what is going to happen in the future 과 비슷한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느낌상 어떤 일이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있지만 곧 일어날 것 같은 상태일 때 쓰면 좋을 것..
뭔가 먹고 싶어질때 배고픔을 다양하게 표현하곤 하죠. 정도의 차이에 따라, 약간 출출하네. 입이 심심해. 갑자기 뭐 땡긴다. 배고파. 너무 배고파서 화가나. 배고파서 죽기 직전이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우리가 아는 가장 쉬운 표현 hungry가 있죠. 하지만 오늘은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재밌는 영어회화 표현들을 알아볼게요. 캐쥬얼하고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표현들이니 배가 고픈 정도에 따라 맞게 써보세요. peckish 약간 출출한, 정도가 제일 약한 배고픔 It hasn't been long since I had lunch, but I'm feeling peckish again. 점심 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살짝 출출하네요. get the munchie..
상대방이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행동을 하려고 할때, 옆에서 말해주고 싶잖아요. 그걸 굳이 왜하려고 그래? 안해도 될 것 같은데? 뭐하러 그래? 뭐땀시 사서 고생이여? 뭐 이런 말 하고 싶을때 간단히 할 수 있는 쉬운 표현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Why bother? 굳이 왜? 뭐하러 그래? 예문에서 한번 살펴볼게요. A : I'm way too exhausted to cook. Let's get a pizza for dinner. B : Sure. I'll text the kids and see what they want. A : Why bother? You know pepperoni is thier go-to choice. B : You're right. I'll just tell them to ge..
살면서 어떤 식으로든 누군가와 약속을 하게 되는데요. 쉬운 표현이긴 하지만 막상 말로 하려고 할때 생각나지 않을 수 있는 표현들을 모아서 영작하는 방식으로 한번 공부해보도록 해요. 1. 약속 시간을 칼같이 지키다. 1. right on time 2. never late for anything 3. on the dot 4. punctual 그는 항상 제 시간에 와. He is always right on time. 그들은 절대 어떤 일에도 늦지 않아. They are never late for anything. 그녀는 항상 정각에 와. She always arrives on the dot. 나는 항상 시간을 잘 지켜. I'm always punctual. 2. 나랑 약속해! Promise me. 이제부터 ..
자산의 가격이 떨어지면 보통 투자자들은 저가매수에 나서곤 합니다. 최근 엔화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엔화 저가매수에 나선 투자자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투자하면서 흔히 접하는 단어들인데도 막상 영어로 말하려면 어려울 수 있는 단어들인 것 같아서 정리해봤습니다. 저가매수는 영어로? bargain-hunting 주식이나 암호화폐 같은 자산의 가격이 떨어졌을 때 저가에 해당 자산을 매수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백화점의 바겐세일을 떠올리면 기억하기 편하겠죠. 본래 가치에 비해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사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The sliding yen has prompted South Korean importers and households to go bargain-hunting for the Japanese cur..
계속 가만히 앉아있으면 다리에 피가 안통하면서 도저히 못 움직이겠는 순간이 올 때가 있는데요. 바로 다리가 저려서 찌릿찌릿한 순간입니다. 다리가 저릴때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 My leg is asleep. My leg is falling asleep. 다리가 저려요 직역해보면 "내 다리는 자고 있어." 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리가 저릴때 내 몸중 다리만 감각이 없고 내 말을 안듣잖아요. 내 몸중에 다리가 혼자 자고 있다 라고 생각하는 표현이 재밌는 것 같습니다. 다리뿐만 아니라 팔이 저릴때도 똑같이 "be asleep" 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My arm is asleep 팔이 저려요. A : Can you come in here and help me up? B : What happened? 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