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지경, 푹 빠져있어 영어로 I'm in the zone.

어떤 일에 집중하다가 주변 소리도 하나도 안들리고,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를만큼 무아지경에 빠져본 적 있으신가요? 집중하여 푹 빠진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을 알려드릴게요. 

 

in the zone

I'm in the zone with cooking.
나 요리에 집중하는 중이야. 

 

in the zone은 어떤 공간 안에 있다라는 뜻이죠. 나만의 어떤 세계 안에 푹 빠져 주변 상황을 인지할 수 없을만큼 열중한 상태라고 생각하면 기억하기 좋을 것 같아요. 

미드 볼드 타입 I'm really in the zone

I'm really in the zone with this photo series. 
나 이 사진 시리즈에 정말 푹 빠져있어. 

 

A : Jenny isn't home? Why isn't she answering?
B : I guess she's in the zone with listening to music in her room. 

A : 제니 집에 없어요? 왜 대답을 안하지? 
B : 자기 방에서 음악 듣는데 푹 빠져있는 것 같은데요. 

 


be into~ 와의 차이점

여기서 비슷하게 푹 빠져있다라는 표현으로 be into ~ 라는 표현도 있는데요. 한국말로 따지면 똑같이 푹 빠져있다라고 할 수 있지만 의미가 좀 다릅니다. 

I'm really into cooking these days.
나는 요즘 요리에 푹 빠져있어.   

in the zone은 그 상황 자체에 푹 빠져있어서(fall in) 주변 상황을 신경 쓰지 못하는 무아지경과 같은 상태를 뜻하지만, 
be into something은 어떤 것에 관심과 흥미가 많아(be interested) 푹 빠져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I was in the zone with car games.
나는 자동차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다. 
(자동차 게임을 하느라 주변에 신경쓸 여력이 없는 초집중 상태) 

 

I was into car games.
나는 자동차 게임에 푹 빠져있었다. 
(자동차 게임이 너무 재밌어 죽겠는 상태) 

 

두 표현의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그럼 아래 문장도 해석해보세요 :) 


I'm into studying English these days.
I'm in the zone with writing this pos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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