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낭독 녹음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까? 영어 낭독이 과연 얼마나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까 싶은 의문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어요. 하지만 하는 방법이 간단했고, 영어 발음을 좋게 만들고 싶기 때문에 도전해봤습니다. 입트영 교재를 구독하기 시작한 시점인 2월 1일부터 지금까지 한 회도 빠뜨리지 않고 낭독을 했어요. 다른 일이 있어서 방송을 못 들은 날에는 다른 날에 꼭 시간을 내어서 보충을 하거나 몰아서 하더라도 빠뜨리고 지나간 적은 없었죠. 8개월이 지난 시점, 낭독파일을 세보니 168개의 파일이 모였습니다. 가끔 귀트영 낭독도 함께 했더니 거진 200개 가깝게 낭독 녹음을 진행했네요. 입트영은 1분 남짓, 귀트영은 1분 40초 남짓한 길이의 글이지만, 미려한 발음으로 틀리지 않고 원어민과 비슷한 속도로..
오늘자 입트영, 귀트영 영어본문에서 취업 면접을 볼때 쓸 수 있는 유용한 영어표현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아 주요 영어표현을 정리해보았어요. 영어표현도 배우고, 취업 면접시 명심해야 할 조언도 함께 보세요 :) 입트영 영어표현 A few months ago, I went in for an interview to land a job. 몇 달전에 나는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보러 갔다. go in for an interview : 면접을 보러 가다 land a job : 취업하다, 직업을 얻다. (= get a job) He landed a job before he even graduated. 그는 졸업도 하기 전에 취업을 했다. Summer internships can help you land a job. 여름..
slender 매력적인 방식으로 마른, 늘씬한, 날씬한 : thin in an attractive way She introduced me to a tall, slender woman who looked very serious. 그녀는 나를 키가 크고 늘씬한데, 좀 심각해보이는 여성에게 소개해줬다. scrawny 삐쩍 마른, 뼈만 앙상한, 거죽만 남은 : unattractively thin and bony-looking He was too scrawny to be a football player. 그는 축구선수를 하기에는 너무 삐쩍 말랐다. gangling/ gangly 키가 크고 마른, 긴 팔과 다리로 흐느적거리며 걷는, 주로 남자와 소년들에게 자주 쓰는 표현 : tall, with long, thin ..
상대방이 왠지 오늘따라 특별히 좀 다르게 행동할때 "오늘따라, 평소와 달리" 이런 말을 쓰게 되죠. 그럴땐 형용사 앞에 being을 붙여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being 하나만 붙여주면 너 평소엔 안그런데 지금은 왜그래? 요런 늬앙스를 붙일 수 있습니다. You're being weird. 너 오늘따라 좀 이상해 상대방이 오늘따라 평소와 다르게 행동할 때 쓸 수 있겠죠. Why are you being nice to me? 왜 갑자기 나한테 잘해주는거야? -> 평소에는 못되게 굴다가 갑자기 잘해주는 사람에게 말할 수 있겠죠. 만약 being을 빼고 쓰면 어떤 뜻이 될까요? You're weird. 너는 좀 이상해. (평소에도 항상 이상하다는 뜻) She's so mean. 그녀는 너무 못됐어. (평소 ..
미국 Fed 기준금리 이번엔 자이언트 스텝이 아니라 울트라 스텝이라고? 금리상승 용어알기 베이비 스텝 : 0.25%P 상승 빅스텝 : 0.5%P 상승 자이언트 스텝 : 0.75%P 상승 울트라 스텝 : 1%P 상승 인플레이션 정점론이 힘을 잃고 있습니다. 오는 9월 20~21일 일로 예정된 9월 연방 공개시장 위원회(FOMC)에서 기존 금리를 0.75%포인트, 즉 자이언트 스텝 수준이 아니라 1%포인트를 올리는 울트라 스텝이 될 거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 중앙은행(Fed) 의 고강도 긴축이 지속 돼 내년 초엔 기준금리가 연 5% 의 다가설 것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 Fed가 9월에는 기준금리를 한번에 1%P 올릴 확률이 전날 0%에서 36%로 급등했다고 합니..
누군가에게 장난치고 놀리다 라는 표현을 쓸때 장난이라는 명사는 prank 라는 단어를 쓰는데요. 그럼 동사를 뭘로 해야 할까요? 장난 하다, 장난 치다 라는 뜻을 살려서 do나 hit을 써야 할까요? 아니죠. 바로 pull 이라는 동사를 씁니다. 여기서 pull은 그 자체로 '뭔가 부정직하거나 못된 행위를 하다' 라는 뜻을 가집니다. pull 동사를 이용해 비슷한 뜻을 가지는 놀리다, 장난치다, 사기치다, 깜짝 놀라게 하다 등의 다양한 뜻을 만들 수 있는데요. 관련된 영어표현을 한번 보겠습니다. pull a prank on ~에게 장난을 치다 Today, My English class pulled a prank on our teacher. 오늘 영어수업시간에 선생님에게 장난을 쳤다. pull a joke..
애플을 쓰다가 갤럭시로 넘어간 분들이 감탄하는 부분이 바로 삼성페이라고 하더라고요. 모든 신용카드를 등록해놓고 온오프라인에서 편안하게 쓸 수 있으니 너무 편하다고요. 아이폰을 쓰는 저는 그게 어떤 편안함인지 아직 못느껴봐서 아쉽네요. 애플페이가 하루빨리 한국에서도 상용되 되길 바라는 마음인데 이번에 아이폰 14가 출시되면서 또다시 애플페이 한국 상륙설이 솔솔 흘러나오길래 관련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애플페이가 국내 상륙하더라도 우선 현대카드만 사용 가능할 전망 현재 현대카드가 애플사와 손잡고 애플페이 독점 계약권을 완료하고 현재 벤(VAN)사들과 시스템을 개발중에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애플페이가 한국에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우선은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은 유통 가맹점들만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콘텐츠로 돈을 벌고자할때 가장 두려운 일은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 일에 돈과 시간을 쓰는 일' 아닐까요?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이것만 하면 성공합니다' 라고 하는데, 왜 그럼 개나 소나 성공하지 못하는걸까요? 문제는 성공이라는 결과물만을 바라보고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실패할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내가 꾸준히 무언가를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실패했다면 그것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왜 우리는 성공한 결과물만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온라인 비즈니스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같아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성공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해요. 그런데 문제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애초에 시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