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s my jam 완전 내 취향이야! 비슷한 영어표현 모음
- 데일리 언어공부/유용한 영어표현
- 2021. 8. 19.
엄청 맘에 드는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 저거 완전 내 취향이야, 내 스타일이야, 취향저격이야 이런 말 많이 쓰죠. 그런 뜻을 나타내는 비슷한 영어 표현을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That's my jam.
Not my jam.
난 관심없어. 내 취향은 아니야
샘이 자신의 애완 거북을 맡아줄 친구를 찾는 중인데요. 친구에게 물었더니 "밥도 주고, 씻겨주고, 예뻐해주기도 해야 돼? 그런 거 내 스타일 아니야." 이렇게 대답하는 장면입니다.
That's my jam은 원래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나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듣고 "오, 이거 내가 좋아하는 노래다!", "오, 이 노래 내 스타일이다!"라고 할 때 주로 쓰는 표현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 사용범위가 점차 넓어지면서 음악 외에 내 취향에 맞는 어떤 것을 표현할 때에도 slang처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That girl passing by is so cute. She's my jam.
지나가는 저 애 너무 귀엽다. 쟤 내 스타일이야.
That is on point.
This wine is on point.
이 와인 완전 끝내준다. (내 입맛에 딱이야)
on point 는 '흠잡을 때 없는, 완벽한, 딱 맞는' 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 장면에서는 on point가 "이 와인이 내 입맛에 딱 맞다, 완전 내 스타일의 와인이다."를 표현하는 말인 것 같죠. 취향저격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을때 딱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
This seasoning is really on point to me.
이 양념 완전 나한테 딱이야.
I love your hair style. it's on point with your clothes.
너 머리 스타일 너무 예쁘다. 옷이랑 딱 맞아떨어지네.
This is up my alley.
This is so up her alley.
여기 딱 걔 스타일인데.
up one's alley에서 alley는 골목을 뜻하는데요. 말 그대로 해석하면 '골목 위에 딱 버티고 있는'이라는 뜻이죠. 다시 말해 "여긴 내 구역이다, 내 전문이다, 내 스타일이다, 내 취향이다" 이런 뜻을 다 가지는 표현입니다.
I don't know much about wine, what about you?
나는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데, 넌 어때?
Wine is right up my alley.
와인은 완전 내 전문이지. (와인은 완전 내 취향이지)
That's not my thing.
You'd know relationships just aren't my thing.
진지한 관계는 나랑 안맞는거 알잖아요.
It's not my thing "그건 내 취향이 아니에요. / 나랑 잘 안 맞아요." 이런 식으로 많이 쓰는 표현인데요. 긍정보다는 부정의 뜻으로 자주 쓰이는 것 같아요. 재밌는 건 주어에 복수형이 와도 my things가 아니라 my thing 단수로 표현한다는 것인데요. 이건 관용어로 굳어진 표현이라 단수, 복수와 상관없이 my thing으로 쓴답니다.
*Do you happen to like traveling?
혹시 여행 좋아하세요?
I think It's not my thing.
그건 나랑 안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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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happen to 동사~?
혹시 ~하시나요?라고 물어볼 때 쓸 수 있는 실용적인 표현입니다. 좋은 표현이라 굳이 TMI :)
It's not my cup of tea
이 표현은 영국의 홍차 문화에서 온 것 같은데요. 어떤 차를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의 취향이 있는 것처럼, 이 표현으로 내 취향인지 아닌지, 나랑 잘 맞는지 아닌지를 표현할 수 있어요.
Did you originally like to sing in front of people?
당신은 원래부터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나요?
Well, It's not my cup of tea. but I had to.
글쎄요. 나랑 잘 맞는 건 아니었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 했죠.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영어 표현이 엄청 많죠. 단순히 I like it, I love it.이라고 표현하는 것보다 좀 더 풍부한 관용표현을 사용하면 재미난 회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연습해봐야겠네요.
you're in good company. 다들 마찬가지야, 너만 그런 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