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ed 기준금리 이번엔 자이언트 스텝이 아니라 울트라 스텝이라고? 금리상승 용어알기 베이비 스텝 : 0.25%P 상승 빅스텝 : 0.5%P 상승 자이언트 스텝 : 0.75%P 상승 울트라 스텝 : 1%P 상승 인플레이션 정점론이 힘을 잃고 있습니다. 오는 9월 20~21일 일로 예정된 9월 연방 공개시장 위원회(FOMC)에서 기존 금리를 0.75%포인트, 즉 자이언트 스텝 수준이 아니라 1%포인트를 올리는 울트라 스텝이 될 거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 중앙은행(Fed) 의 고강도 긴축이 지속 돼 내년 초엔 기준금리가 연 5% 의 다가설 것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 Fed가 9월에는 기준금리를 한번에 1%P 올릴 확률이 전날 0%에서 36%로 급등했다고 합니..
누군가에게 장난치고 놀리다 라는 표현을 쓸때 장난이라는 명사는 prank 라는 단어를 쓰는데요. 그럼 동사를 뭘로 해야 할까요? 장난 하다, 장난 치다 라는 뜻을 살려서 do나 hit을 써야 할까요? 아니죠. 바로 pull 이라는 동사를 씁니다. 여기서 pull은 그 자체로 '뭔가 부정직하거나 못된 행위를 하다' 라는 뜻을 가집니다. pull 동사를 이용해 비슷한 뜻을 가지는 놀리다, 장난치다, 사기치다, 깜짝 놀라게 하다 등의 다양한 뜻을 만들 수 있는데요. 관련된 영어표현을 한번 보겠습니다. pull a prank on ~에게 장난을 치다 Today, My English class pulled a prank on our teacher. 오늘 영어수업시간에 선생님에게 장난을 쳤다. pull a joke..
애플을 쓰다가 갤럭시로 넘어간 분들이 감탄하는 부분이 바로 삼성페이라고 하더라고요. 모든 신용카드를 등록해놓고 온오프라인에서 편안하게 쓸 수 있으니 너무 편하다고요. 아이폰을 쓰는 저는 그게 어떤 편안함인지 아직 못느껴봐서 아쉽네요. 애플페이가 하루빨리 한국에서도 상용되 되길 바라는 마음인데 이번에 아이폰 14가 출시되면서 또다시 애플페이 한국 상륙설이 솔솔 흘러나오길래 관련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애플페이가 국내 상륙하더라도 우선 현대카드만 사용 가능할 전망 현재 현대카드가 애플사와 손잡고 애플페이 독점 계약권을 완료하고 현재 벤(VAN)사들과 시스템을 개발중에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애플페이가 한국에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우선은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은 유통 가맹점들만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콘텐츠로 돈을 벌고자할때 가장 두려운 일은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 일에 돈과 시간을 쓰는 일' 아닐까요?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이것만 하면 성공합니다' 라고 하는데, 왜 그럼 개나 소나 성공하지 못하는걸까요? 문제는 성공이라는 결과물만을 바라보고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실패할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내가 꾸준히 무언가를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실패했다면 그것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왜 우리는 성공한 결과물만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온라인 비즈니스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같아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성공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해요. 그런데 문제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애초에 시작을..
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따지게 되는 것이 있죠. 바로 가성비입니다. 같은 가격이면 이왕이면 품질 좋은 것이 좋고, 돈을 들였다면 그만큼의 가치를 뽑아내는 것이 인지상정이죠. 가성비가 좋다. 본전을 뽑다 이런건 영어로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공부하면서 비슷한 뜻을 가지는 영어 이디엄 idiom들을 찾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같이 공부해보아요! bang for the buck 적은 돈으로 가치을 얻다 여기서 bang은 팡 터지는 걸 의미하고 buck은 돈을 의미합니다. 애초에 전쟁에서 유래된 표현이라고 해요. 적은 돈으로 크게 터뜨리자 이런 의미를 가졌죠. 비슷하게 bang for one's buck, bang for the dollar, bang for one's dollar 이렇게 앞에 소유격을..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려면 아무생각없이 꾸준히 할 수 있는 루틴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역시 그동안 꾸준히 해올 수 있었던 영어공부 루틴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별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하기만 하는 되는거였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기계적인 루틴들이 결국은 힘을 발휘합니다. 하루 1~2시간씩 매일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하루 이틀만 두고 봤을때는 별 변화가 안보이지만 그것이 몇달이 되고 1년, 2년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비로소 몸으로 직접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라는 책을 읽었어요. 단순히 제목만 보면 '어디서 약을 팔아!'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요. 그 공부방법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효과가 있을 수 밖에 없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저자가 주장하는 공부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