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 좋다, 본전을 뽑다' 영어표현 4가지!

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따지게 되는 것이 있죠. 바로 가성비입니다. 같은 가격이면 이왕이면 품질 좋은 것이 좋고, 돈을 들였다면 그만큼의 가치를 뽑아내는 것이 인지상정이죠. 가성비가 좋다. 본전을 뽑다 이런건 영어로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공부하면서 비슷한 뜻을 가지는 영어 이디엄 idiom들을 찾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같이 공부해보아요! 

가성비가 좋다, 본전을 뽑다 영어로
가성비가 좋다, 본전을 뽑다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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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for the buck 
적은 돈으로 가치을 얻다

여기서 bang은 팡 터지는 걸 의미하고 buck은 돈을 의미합니다. 애초에 전쟁에서 유래된 표현이라고 해요. 적은 돈으로 크게 터뜨리자 이런 의미를 가졌죠. 비슷하게

bang for one's buck,
bang for the dollar,
bang for one's dollar 

이렇게 앞에 소유격을 넣어서 쓸수도 있고, buck 대신에 dollar를 넣어서 쓸수도 있습니다. 적은 돈으로 크게 터뜨린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쉬울 것 같아요. 

 

the price can't be beat
이 가격은 아무도 못이겨. 

can't be beat 은 there's no better의 뜻입니다. 이것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는 뜻이죠.
가격적으로 정말 아무도 못 이길정도로 저렴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같은 품질이라도 가격이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할 때 쓸 수 있겠죠. 

Can't beat the price.
정말 싸게 사시는거예요.
이 가격은 아무도 못이겨요.
이것보다 싼 가격은 못찾아요. 

 

The money goes a long way.
같은 가격으로 훨씬 큰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일단 something go a long way 라는 뜻을 살펴보면 they will be very successful 이라는 뜻이에요. 돈이 아주 성공적인 길을 갔다는 것은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해냈다는 뜻이겠죠. 

Our money went a long way, and we experienced a lot without spending too much. 
가성비가 아주 좋았다. 우리는 많은 돈을 쓰지 않고도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get one's money's worth
본전을 뽑다, 돈 들인만큼의 값어치를 뽑아내다 

그대로 해석해보면 '내가 돈 들인만큼의 가치를 받다'라는 뜻이죠. 내가 들인 노력이나 돈보다 엄청나게 큰것을 돌려받은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돈 값어치 정도는 했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본전 뽑았다는 소리죠. 가성비가 좋다고 말하긴 힘들지라도 적어도 쌤쌤은 됐다는 소리겠네요. :0 

He insisted on staying until the end of the show so that he could get his money's worth. 
그는 본전을 뽑기 위해 쇼가 끝날때까지 남아있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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