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멜론으로 음악만 들으시나요? 잘만 활용하면 아주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멜론의 기능을 알려드릴게요. 멜론 어학기능에 들어가면 EBS를 비롯해 각종 출판사에서 만든 양질의 강의 콘텐츠가 올라와 있어요. 특히나 EBS 콘텐츠들은 매일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고 싶은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죠.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EBS 영어회화 프로그램 4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이미 너무나 오랫동안 진행되어온 유명한 프로그램들이지만, 나름의 추천 이유와 프로그램 별 특징을 정리해 봅니다. 또 멜론 어학 기능의 장점과 단점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새해에 가볍게 부담없이 영어공부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프로그램 순서는 제 생각에 쉬운 것부터 순서대로 소개할게요. 1. Easy E..
요즘 수많은 메타버스 관련주식들이 뜨고 있는데요. 미래에 뜨는 사업이란 건 확실하지만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할지는 조금 어렵고 막막하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그 모든 메타버스를 가능하게 만드는 시스템에 투자해보는 건 어떨까요? 엔비디아의 강력한 그래픽 칩은 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구축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요소입니다. 오늘 포스팅 내용은 아래의 사이트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요약하고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If I Could Buy Only 1 Metaverse Stock, This Would Be It | The Motley Fool It's the premier "picks-and-shovels" supplier for the technologies shaping our future. www.fo..
얼마 전 넷플릭스를 보다가 깜놀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시간 날 때마다 영어공부 겸 즐길 겸 야금야금 시청해오던 미드가 두 개나 12월 말 부로 시청이 종료된다는 메시지를 봤기 때문인데요. 아니, 갑자기 이런 법이 어딨어! 그 미드는 바로 'how I met your mother"(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와 "그레이 아나토미" 였어요. 아니 재밌게 보고 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아시죠. 이 미드들 두편 다 시즌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거! 종료할 거라고 한 달 전에 알려준다고 해도 한 달 동안 남은 시즌을 다 보는 건 무리라고요. 이렇게 꾸준히 사랑받는 미드들을 종료시키는 걸 보니 넷플릭스가 이제 점점 더 오리지널 콘텐츠에 집중하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거기다 제가 발견한 것보다 더 많..
영문 기사를 보다가 첫 번째 문장에서 유용하게 쓰일만한 표현을 발견했어요. 해마다 연말이 오면 '아, 또다시 12월이 왔고 곧 있으면 새해구나.' 하는 말을 무조건 쓰게 되죠. December is finally upon us, and 2022 is just within spitting distance. 12월이 마침내 다가왔고, 2022년이 바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군요. 그런 의미에서 위의 문장은 아주 유용한 문장이 두가지나 들어있네요. is upon (someone or something) 가까이 오고 있다, 곧 시작된다. be upon us 여러가지 영영사전 뜻 To be looming or have recently begun. 다가오고 있거나 최근에 시작된 것 To be imminent ..
이제 2021년이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죠. 2022년을 기다리면서 해야 하는 일, 바로 다이어리 구입입니다. 사실 올해 다이어리를 제대로 쓰지 못한 날이 많아서 내년 다이어리는 구입하지 말까 생각했는데, 그동안 차곡차곡 매년 쌓여온 다이어리를 보니 역시나 안 살 수가 없었어요. 앞으로는 괜찮은 다이어리 시리즈를 골라서 매년 비슷한 콘셉트로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년 같은 콘셉트로 실용적인 다이어리 디자인을 내는 브랜드를 찾다가 리훈 다이어리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리훈 다이어리 디자인 다이어리를 오래 써오다보니 역시나 시간이 오래 지나도 촌스럽지 않은 건 클래식한 거더라고요. 이런저런 무늬 없이 깔끔하게 예쁜 색깔로만 승부하는 다이어리 시리즈가 마음에 들었어요. 원래는 리훈 이야기 다이어리를 사..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의 얼굴이 썩어있어(?) 걱정스러울 때, "왜 그래~ 무슨 안 좋은 일 있어?" 이렇게 묻게 되죠. 상대방의 안좋은 안색이나 표정을 보고 물을 수 있는 간단한 문장인데 생각보다 엄청 다양한 영어 표현이 있더라고요. 그중에는 실제로 상대방을 걱정하는 표현도 있고, 도대체 뭐가 문제냐고 따져 묻는 표현도 있어서 뉘앙스에 맞게 잘 알아두셔야 할 것 같아요. 재밌는 영어문장이 많으니 따라오세요. What's eating you? 뭐가 널 갉아먹고 있는거야? Used to ask someone what's bothering them. 누군가에게 '무엇이 당신을 괴롭히느냐' 물을 때 쓰이는 표현입니다. Explanation: When something is eating at you, it is ..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의 뒤를 이어 세계 1위를 찍고 있는 드라마 지옥은 독특하고도 뜬금없는 세계관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종교와 믿음에 관한 디스토피아 이야기인 것 같아 흥미가 가던 작품이라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빠르게 각 잡고 정주행 했다. 넷플릭스 지옥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공중에 커다란 지옥의 사신 얼굴이 나타나 내가 죽을 날짜와 시간을 고지한다. 예정된 그 순간이 오면 쿵 소리와 함께 어디선가 근육질 괴물 형상을 한 지옥의 사자들이 나타나 고지받은 사람을 갈기갈기 찢고 새까만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현상이 방송국 카메라가 전국으로 생중계하는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나자 사람들의 공포심은 극에 달한다. "분노한 신이 이제 직접 인간을 벌하기 시작했구나!" 그렇게 살아있는 자들..
"마음대로 해", "좋을 대로 해" 이런 말 많이 쓰시죠. 그런데 같은 말이지만 상황이나 뉘앙스에 따라 묘하게 느낌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아, 뭐야! 그럴거면 나한테 왜 물어본 거야! 네 마음대로 해!" "아, 얼마든지요^^ 편하신대로 마음대로 하세요." "그거? 글쎄 난 잘 모르겠는데. 너만 좋다면이야 너 마음대로 해." "참내, 그러던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세요. 내가 신경 쓰나 봐라!" 다 똑같이 상대방에게 마음대로, 좋을데로 하라는 말을 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분노, 환대, 배려, 무관심" 다양한 뉘앙스가 담겨있을 수 있잖아요. 오늘은 같은 "마음대로 해"라는 같은 표현으로 말할 수 있는 다양한 뉘앙스의 영어 표현을 모아봤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영어 표현 배워볼게요 :) H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