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비즈니스에서 불확실함을 없애는 방법은?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콘텐츠로 돈을 벌고자할때 가장 두려운 일은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 일에 돈과 시간을 쓰는 일' 아닐까요?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이것만 하면 성공합니다' 라고 하는데, 왜 그럼 개나 소나 성공하지 못하는걸까요?

문제는 성공이라는 결과물만을 바라보고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실패할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내가 꾸준히 무언가를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실패했다면 그것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왜 우리는 성공한 결과물만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온라인 비즈니스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같아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성공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해요. 그런데 문제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애초에 시작을 하는 사람조차 이미 소수이고, 그것을 꾸준히 지속하는 사람은 더 소수라는거예요. 그러니 거기서 성공하는 사람은 아주 소수인 것처럼 보이죠. 

불확실한 것에 매달리다가 실패할까봐 시간낭비일까봐 혹시 고민중인 분이 있다면 이 글을 보고 한번 힘을 내봅시다 ㅋㅋ 

 

지식만 많아지고 액션을 취하지 못할때

 

지식만 많아지고 액션을 취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프로세스가 그러합니다. 액션의 결과값을 보고, 액션에 대한 환상을 갖지요. 예를 들어, '전자책 판매로 월 500만원 수입' 이라는 글을 보고, '전자책 집필' 분야에 대한 환상이 생겨납니다. 그렇게 전자책 제작 클라스를 수강합니다. 

스트레스는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곳'과 지금 '내 수준'의 괴리감으로부터 나옵니다. 내 수준으로는, 내가 꿈꾸는 그 위치까지 절대 도달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막막함이요. 부푼 마음으로, 웹소설 집필 분야에 막 입문한 이가, 잘나가는 작가를 보고 느끼는 감정과도 비슷합니다. 

가장 많이 이야기 되는 방법은 '그냥해'라는 메시지입니다. 그냥 묵묵하게 하다보면 언젠간 된다라는 것인데, 이 말을 듣고 난 뒤에도 액션을 취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서의 포인트는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 분야에 대해 돈과 시간을 쓰는 것'이 되겠네요. 

하루에 3시간씩, 1년간 하다보면 '무조건' 성공한다. 라는 분야가 존재한다면 많은 이들이 해낼 수 있습니다. 지금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보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렇지요. 힘들어도 어떻게든 버티면 해결됩니다. 

반대로, 하루에 3시간씩, 1년간 하다보면 성공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라는 분야는 노력을 기울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들인 시간과 노둥이 물거품이 될지도 모르고, 더 효율적인 방법이 존재할지도 모르고, 이 시간에 나에게 조금 더 적합한 다른 무언가를 해야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른 분야에 기웃거리게 됩니다. 이 사이트, 저 사이트, 이 단톡방, 저 단톡방이요. 그렇게 기웃거리다가 '쾌감'을 선사하는 환상을 만나면 해당 방법을 배우고 액션을 취하지 않게 됩니다. 제 이야기이기도 하고, 이 메일을 받아보시는 이들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의 문장을 명심하세요. 그래야 이 정글같은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어요. 

'불확실함'이나 '내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 버릴 것 같음'에 대한 공포는 없앨 수 없습니다. 

'내가 더 노력을 한다거나, 내가 더 고액의 강의를 수강하면 지금 느끼는 '불확실함'이 사라질거야.' 
라는 생각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그 어떠한 노하우를 배워도, 미래에 대한 불안함은 없앨 수가 없지요. 


그래서 매일 무언가를 연습합니다. 글쓰기를 배웠다면, 매일같이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요. 전자책 작성을 배웠다면, 전자책을 만들기 위해 워드를 켜서,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쓸 글로 돈을 전혀 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전자책도 팔리지 않을수도 있지요.

하지만 목표로 했던 행동을, 목표로 한 시간동안 유지했다면요. 

불확실함 속에서 꾸준히 해낼 수 있는 방법과 , 나름대로의 경험담이 쌓였습니다. 이를 수익화 하는 것도 방법이지요. 

다시말해, 두달간 무언가를 2시간 했을 때, '무언가'라는 분야에서 성공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달간 트라이를 한 그 경험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가치있는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를 이해한 분들은, 더 이상 불확실함으로 고통받지 않아요. 

출처 @marketing_note

 

만약 내가 들인 시간과 돈과 노력 그 무엇이든,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 자체가 의미있을 수 있다면 해볼만한 게임인 것 같아요. 대신 실패할때 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노력을 했어야 실패하는 과정을 담은 콘텐츠라도 뽑아낼 수 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ㅋㅋ  뭔가 하다가 지칠때는 미래의 성공한 내가 지금의 나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실패하더라도 열심히 하다가 망해야지 에피소드거리라도 되잖아요.

유튜버 신사임당이 해당 채널로 뜨기전에 수많은 유튜브 채널을 말아먹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수없이 망했지만 포기하지 않았으니 어느순간 성공했겠죠. 물론 타이밍과 운도 따라줬겠지만요. 

 

이 블로그도 엄청난 수익이 창출되는건 아니지만, 중요한 사실은 꾸준히 하다보니 수익이 계단식으로 상승한다는거예요. 남들이 쓰는 수익형 글쓰기는 사실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콘텐츠를 쓰려고 노력하다보니 어쨌거나 수익이 상승한다는 사실은 이 블로그를 운영해보지 않았으면 전혀 몰랐던 사실이겠죠? 좀 더 다채롭고 판타스틱한 수익을 얻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ㅋ 

어쨌든 오늘의 결론은 실패할까봐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말자! 입니다.
사실은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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