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대용량 과자 추천 ① :: 슐츠 미니 프레첼(프리첼)

집에 과자를 가득 사놓고 먹는 걸 즐기는데요. 코스트코에 가면 다양한 대용량 과자들이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어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들어요. 대용량 과자인데 사놓고 맛이 없으면 처리 불가라서 위험요소가 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산 과자들은 괜찮은 거 같아서 추천 리뷰를 한번 써봅니다. 

바로 미니 프레첼과 삼립 궁중 꿀약과인데요. 둘 다 만족스럽게 잘 먹고 있는 과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저 슐츠 미니 프레첼을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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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대용량 과자 추천 : 슐츠 미니 프레첼  트위스트

코스트코 대용량 과자 미니 프레첼
코스트코 댜용량 과자

 

슐츠 미니 프레첼은 우선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과자라기 보다 사료포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지요. 커다란 곰인형 같은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슐츠 미니 프레첼 과자 크기 / 무게 / 가격

무게 : 2.72kg 
크기 : 아래 코스트코에 진열된 사진으로 대략 실제 크기를 짐작해보세요. 성인이 두손으로 가득 안을 수 있을 것 같은 크기입니다. 
가격 : 9,690원

양에 비해서는 아주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들어가는 성분이 대부분 밀가루와 소금뿐이겠지만요 ㅋ 

코스트코 프리첼 크기와 가격

그래서, 슐츠 미니 프레첼 맛은 어떤가요? 

프리첼 모양

맛이 가장 중요하겠죠. 리뷰를 보니 짜다는 사람도 있고 다양하던데요. 제 입엔 별로 짜지 않앗어요. 과자에 콕콕 소금가루가 콕콕 박혀있는 식인데 담백한 맛이 가장 크고, 살짝 짭짤한 맛이 가미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컴퓨터하거나 책을 볼 때 입이 심심하면 몇 개씩 집어먹기 딱 좋은 거 같아요.

제가 평소 단백한 과자를 좋아해서 너무 짜거나 단맛이 강한 과자는 별로 안 먹는데요. 프레첼은 만족스럽게 자주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에요. 양이 워낙 많으니 친구들에게 조금씩 포장해서 나눠줘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과자 모양도 대부분 깨지지 않고 깔끔하게 잘 보관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프레첼 과자 봉지 뜯을 때 주의점!

프레첼 과자봉지 뜯는 법, 헷갈리지 마세요. 

제가 프리첼 과자 봉지 뜯을때 하마터면 실수를 할뻔해서 미리 알려드려요. 뜯는 부분이 일반 과자처럼 가장 위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살짝 앞쪽에 있어요. 표시된 쪽으로 뜯으면 그쪽으로 지퍼를 열고 닫으면서 봉지째로 보관할 수 있는데, 잘못해서 위쪽으로 뜯어버리면 과자봉지에 달려있는 지퍼백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니 뜯을 때 주의해서 뜯어주세요 :) 

코스트코 대용량 과자 소분 보관법 

과자 소분하기

먹을때는 대용량 과자 봉지를 자주 열고 닫으면 귀찮기도 하고, 산소와 자꾸 닿으면 안 좋을 수 있으니 요런 작은 지퍼백 봉지를 이용해서 소분해서 드세요. 바로 열어서 조금씩 집어먹어도 되고, 접시에 담아서 먹을 수도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이런 분에게 추천드려요. 

1. 일하거나 심심할 때 정기적으로 입이 심심한 분 
2. 평소 담백한 과자를 즐겨 드시는 분 
3. 프레첼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 ㅋㅋ 
4. 맥주 안주로 먹을 만한 양많고 싼 과자를 찾으시는 분 

 

코스트코 가시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 
그리고 아래 리뷰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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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시리즈에 이어 코스트코 과자 추천 두 번째 시리즈는 바로 삼립 궁중 꿀약과입니다. 네, 그 호빵 만드는 회사 맞아요. 제가 약간 초딩입맛이면서 할매입맛이기도 해서 평소 약과를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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